[디지털 광장] 언덕 잔디 깎아 만든 ‘초대형 모나리자’

입력 2017.06.23 (06:43) 수정 2017.06.2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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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적하기만 했던 교외 마을 언덕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덩달아 정체불명의 노란색 기계 장치가 혼자서 울퉁불퉁한 경사면을 거미처럼 이동합니다.

대체 무슨 작업을 하는가 싶었는데,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순간, 언덕 잔디를 깎아 만든 초대형 모나리자 그림이 떡하니 나타납니다.

체코의 한 업체가 새로 개발한 원격 조종 잔디 깎기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총 5만 제곱미터의 언덕 잔디밭을 캔버스 삼아 불후의 명작 '모나리자'를 그대로 재현했는데요.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해 무려 사흘 동안 레이저 측량 작업과 정교한 잔디 깎기 작업이 이뤄졌다고 하니, 여기에 들어간 정성과 열정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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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언덕 잔디 깎아 만든 ‘초대형 모나리자’
    • 입력 2017-06-23 06:49:33
    • 수정2017-06-23 06: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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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적하기만 했던 교외 마을 언덕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덩달아 정체불명의 노란색 기계 장치가 혼자서 울퉁불퉁한 경사면을 거미처럼 이동합니다.

대체 무슨 작업을 하는가 싶었는데,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순간, 언덕 잔디를 깎아 만든 초대형 모나리자 그림이 떡하니 나타납니다.

체코의 한 업체가 새로 개발한 원격 조종 잔디 깎기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총 5만 제곱미터의 언덕 잔디밭을 캔버스 삼아 불후의 명작 '모나리자'를 그대로 재현했는데요.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해 무려 사흘 동안 레이저 측량 작업과 정교한 잔디 깎기 작업이 이뤄졌다고 하니, 여기에 들어간 정성과 열정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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