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무희 새롭게 태어나다…국립무용단 ‘리진’

입력 2017.07.01 (06:56) 수정 2017.07.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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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선 시대 궁중 무희를 다룬 무용극이 관객을 찾아갑니다.

매해 매진 행렬을 기록한 국악 축제, '여우락페스티벌'이 올 여름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외교관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

리진의 세련미를 더한 전통춤이 무대 위를 수놓습니다.

리진을 향한 사랑과 갈등을 다룬 국립무용단의 신작입니다.

서정적이고 애잔한 선율과 함께 인물의 심리가 강렬하게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이 만나는 '여우락 페스티벌'.

경계를 넘어 '우리 음악'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주제로 2주간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악인은 물론, 인디 가수, 록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2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합니다.

독일 정상급 실내악단,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가 한국을 찾습니다.

러시아 대표 바이올리니스트인 타티아나 사모일과의 협연 등으로 모차르트와 하이드의 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교도소에서 만난 두 여인이 스타가 되는 이야기, 뮤지컬 '시카고'입니다.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이 재즈풍 음악과 관능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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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무희 새롭게 태어나다…국립무용단 ‘리진’
    • 입력 2017-07-01 07:00:52
    • 수정2017-07-01 08: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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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선 시대 궁중 무희를 다룬 무용극이 관객을 찾아갑니다.

매해 매진 행렬을 기록한 국악 축제, '여우락페스티벌'이 올 여름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외교관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

리진의 세련미를 더한 전통춤이 무대 위를 수놓습니다.

리진을 향한 사랑과 갈등을 다룬 국립무용단의 신작입니다.

서정적이고 애잔한 선율과 함께 인물의 심리가 강렬하게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이 만나는 '여우락 페스티벌'.

경계를 넘어 '우리 음악'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주제로 2주간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악인은 물론, 인디 가수, 록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2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합니다.

독일 정상급 실내악단,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가 한국을 찾습니다.

러시아 대표 바이올리니스트인 타티아나 사모일과의 협연 등으로 모차르트와 하이드의 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교도소에서 만난 두 여인이 스타가 되는 이야기, 뮤지컬 '시카고'입니다.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이 재즈풍 음악과 관능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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