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5부 요인에 순방외교 설명
입력 2017.07.13 (06:35)
수정 2017.07.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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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순방외교 성과를 설명하고 정국 현안을 둘러싼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부 여당이 먼저 협치의 물꼬를 터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해외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장관 인사 문제로 경색된 정국과 관련한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국이 성장이나 일자리 불평등에 대한 걱정 등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세계 경기가 좋아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6%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경안이 통과될 경우 우리도 3%대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세계 각국이) 재정의 역할을 상당히 강조하고 그런 거 보면 우리가 추경하겠다는 거 하고 방향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실 정치의 핵심은 협치에 있다며 정부와 여당의 더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세균(국회의장) : "아마 국민들 눈높이에서 보면 시시비비를 따지기 이전에 정부 여당이 그래도 조금 더 큰 책임으로 국회가 원만하게 돌아가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오찬 회동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선관위원장,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순방외교 성과를 설명하고 정국 현안을 둘러싼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부 여당이 먼저 협치의 물꼬를 터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해외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장관 인사 문제로 경색된 정국과 관련한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국이 성장이나 일자리 불평등에 대한 걱정 등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세계 경기가 좋아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6%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경안이 통과될 경우 우리도 3%대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세계 각국이) 재정의 역할을 상당히 강조하고 그런 거 보면 우리가 추경하겠다는 거 하고 방향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실 정치의 핵심은 협치에 있다며 정부와 여당의 더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세균(국회의장) : "아마 국민들 눈높이에서 보면 시시비비를 따지기 이전에 정부 여당이 그래도 조금 더 큰 책임으로 국회가 원만하게 돌아가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오찬 회동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선관위원장,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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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7-13 0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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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순방외교 성과를 설명하고 정국 현안을 둘러싼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부 여당이 먼저 협치의 물꼬를 터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해외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장관 인사 문제로 경색된 정국과 관련한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국이 성장이나 일자리 불평등에 대한 걱정 등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세계 경기가 좋아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6%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경안이 통과될 경우 우리도 3%대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세계 각국이) 재정의 역할을 상당히 강조하고 그런 거 보면 우리가 추경하겠다는 거 하고 방향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실 정치의 핵심은 협치에 있다며 정부와 여당의 더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세균(국회의장) : "아마 국민들 눈높이에서 보면 시시비비를 따지기 이전에 정부 여당이 그래도 조금 더 큰 책임으로 국회가 원만하게 돌아가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오찬 회동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선관위원장,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순방외교 성과를 설명하고 정국 현안을 둘러싼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부 여당이 먼저 협치의 물꼬를 터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해외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장관 인사 문제로 경색된 정국과 관련한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국이 성장이나 일자리 불평등에 대한 걱정 등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세계 경기가 좋아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6%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경안이 통과될 경우 우리도 3%대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세계 각국이) 재정의 역할을 상당히 강조하고 그런 거 보면 우리가 추경하겠다는 거 하고 방향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실 정치의 핵심은 협치에 있다며 정부와 여당의 더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세균(국회의장) : "아마 국민들 눈높이에서 보면 시시비비를 따지기 이전에 정부 여당이 그래도 조금 더 큰 책임으로 국회가 원만하게 돌아가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오찬 회동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선관위원장,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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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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