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일방적 판촉비’ 금지…‘오너 물의’ 본사 책임 외

입력 2017.07.18 (12:43) 수정 2017.07.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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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횡포'를 막기 위해, 판촉 비용을 가맹점주에게 일방적으로 물릴 수 없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 본사 오너가 물의를 일으켜 가맹점이 피해를 보면 본사가 배상해야 합니다.

‘금융·임대’ 고소득자 건강보험료↑

내년 7월부터 월급 외의 소득이 3천4백만 원 이상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보험료를 더 내야 합니다. 또 '무임승차' 논란이 큰 건강보험 피부양자 요건도 강화됩니다.

6명 사망·1명 실종…복구 작업 총력

집중호우로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충북지역에선 낙석과 흙더미가도로를 덮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상당수 이재민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싼·스포티지 21만여 대 ‘리콜’

배출가스 관련 장치에 결함이 드러난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 21만여 대가 리콜됩니다. 환경부는 해당 차종의 배출 가스가 허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청문회…‘위장 전입·특혜’ 논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보건사회연구원 재직 시 특혜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여당 위원들은 복지 예산 확보 방안 등 정책 검증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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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8 12:48:41
    • 수정2017-07-18 13: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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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횡포'를 막기 위해, 판촉 비용을 가맹점주에게 일방적으로 물릴 수 없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 본사 오너가 물의를 일으켜 가맹점이 피해를 보면 본사가 배상해야 합니다.

‘금융·임대’ 고소득자 건강보험료↑

내년 7월부터 월급 외의 소득이 3천4백만 원 이상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보험료를 더 내야 합니다. 또 '무임승차' 논란이 큰 건강보험 피부양자 요건도 강화됩니다.

6명 사망·1명 실종…복구 작업 총력

집중호우로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충북지역에선 낙석과 흙더미가도로를 덮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상당수 이재민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싼·스포티지 21만여 대 ‘리콜’

배출가스 관련 장치에 결함이 드러난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 21만여 대가 리콜됩니다. 환경부는 해당 차종의 배출 가스가 허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청문회…‘위장 전입·특혜’ 논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보건사회연구원 재직 시 특혜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여당 위원들은 복지 예산 확보 방안 등 정책 검증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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