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1호 ‘적폐 청산’…대대적 사정 예고

입력 2017.07.20 (06:03) 수정 2017.07.20 (0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추진할 국정운영 계획을 발표했는데, 100대 국정 과제 중 적폐 청산을 1번으로 내세워 대대적인 사정 정국을 예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일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70일 만에 국정 운영 청사진을 확정한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 정신을 잇겠다며, 국민 주권과 정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모든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일소하고,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도 '적폐의 철저하고 완전한 청산'을 1번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각 부처별로 전 정권의 국정농단 사건을 재조사하고 최순실 씨의 재산 환수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새 정부는 반부패 업무를 총괄할 국가청렴위원회를 내년에 신설하기로 하는 등 부패 척결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대통령 주재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를 다시 가동하고, '방산비리 근절 관계기관 협의회'를 운영하여 국민의 여망에 부응할 것입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권력기관 개혁 작업도 내년을 목표로 빠르게 추진됩니다.

<녹취> 박범계(국정기획위 정치행정분과위원장) : "국민의,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과제라 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적폐 청산과 부패 척결을 전면에 내세움에 따라 청와대에서 발견된 전 정부 문건 등을 토대로 대대적인 검찰 수사와 사정정국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정과제 1호 ‘적폐 청산’…대대적 사정 예고
    • 입력 2017-07-20 06:03:59
    • 수정2017-07-20 07:38:5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추진할 국정운영 계획을 발표했는데, 100대 국정 과제 중 적폐 청산을 1번으로 내세워 대대적인 사정 정국을 예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일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70일 만에 국정 운영 청사진을 확정한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 정신을 잇겠다며, 국민 주권과 정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모든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일소하고,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도 '적폐의 철저하고 완전한 청산'을 1번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각 부처별로 전 정권의 국정농단 사건을 재조사하고 최순실 씨의 재산 환수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새 정부는 반부패 업무를 총괄할 국가청렴위원회를 내년에 신설하기로 하는 등 부패 척결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대통령 주재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를 다시 가동하고, '방산비리 근절 관계기관 협의회'를 운영하여 국민의 여망에 부응할 것입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권력기관 개혁 작업도 내년을 목표로 빠르게 추진됩니다.

<녹취> 박범계(국정기획위 정치행정분과위원장) : "국민의,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과제라 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적폐 청산과 부패 척결을 전면에 내세움에 따라 청와대에서 발견된 전 정부 문건 등을 토대로 대대적인 검찰 수사와 사정정국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