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하성용 KAI 사장 사임…“책임 통감” 외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방산비리 혐의를 수사 중인 가운데 비리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하성용 사장이 오늘(20일)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레바논 동명부대, ‘파병 10주년…최장기 기록’

레바논에 파병 중인 동명부대가 군 역사상 최장기록인 10주년 파병을 달성했습니다.

2007년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는 지난 10년간 6천여 명의 장병을 파병하며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여행 불만 6년 만에 153%↑…중국 불만족 최고

한국소비자원 집계 결과 지난해 접수된 해외여행 소비자 불만은 만 8천4백여 건으로 2010년에 비해 153% 급증했습니다.

소비자 불만 가운데는 중국 여행 관련이 12.5%로 가장 많았습니다.

‘대마 흡연’ 빅뱅 탑,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은 오늘(20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기 그룹 빅뱅 멤버 탑, 최승현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 “이부진 이혼…임우재에 86억 원 지급하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 오늘(20일) 비공개로 열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이혼 결정과 함께 이 사장은 재산 분할로 임 전 고문에게 86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