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7.07.21 (11:59) 수정 2017.07.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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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회담 무산…“27일 전 회담” 재촉구

오늘 군사회담을 열자는 제안에 답변하지 않는 북한에 우리 정부가 제안에 호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국방부는 정전 협정일인 7월 27일 전까지 북측이 호응한다면 언제든지 회담을 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공무원 증원’ 대립…합의 불발

여야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 처리 문제를 위해 만났지만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핵심 쟁점인 '공무원 증원'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합의안 도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폭염특보…밤부터 중부 장맛비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한낮 기온은 37도, 서울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과 제주에 소나기가 예보됐고 밤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진경준, 뇌물 일부 유죄…징역 4년→7년”

넥슨에서 특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1심보다 3년이 늘어난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진 전 검사장이 받은 가족 여행경비와 고급 차량을 뇌물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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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7-21 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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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회담 무산…“27일 전 회담” 재촉구

오늘 군사회담을 열자는 제안에 답변하지 않는 북한에 우리 정부가 제안에 호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국방부는 정전 협정일인 7월 27일 전까지 북측이 호응한다면 언제든지 회담을 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공무원 증원’ 대립…합의 불발

여야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 처리 문제를 위해 만났지만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핵심 쟁점인 '공무원 증원'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합의안 도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폭염특보…밤부터 중부 장맛비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한낮 기온은 37도, 서울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과 제주에 소나기가 예보됐고 밤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진경준, 뇌물 일부 유죄…징역 4년→7년”

넥슨에서 특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1심보다 3년이 늘어난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진 전 검사장이 받은 가족 여행경비와 고급 차량을 뇌물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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