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남북 대화 제안 환영…北, 화답해야”

입력 2017.07.21 (17:04) 수정 2017.07.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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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한국 정부가 군사적·인도적 협력 분야에서 북한 측에 대화 재개를 제안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북측이 긍정적으로 화답하기를 촉구했습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오늘 지난 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화해 정책은 인권 보호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또 북한의 인권유린이 심각하다면서 단순히 가해자 처벌에 그칠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 전부의 자유와 존엄 보장을 가져올 수 있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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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남북 대화 제안 환영…北, 화답해야”
    • 입력 2017-07-21 17:05:06
    • 수정2017-07-21 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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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한국 정부가 군사적·인도적 협력 분야에서 북한 측에 대화 재개를 제안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북측이 긍정적으로 화답하기를 촉구했습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오늘 지난 5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화해 정책은 인권 보호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또 북한의 인권유린이 심각하다면서 단순히 가해자 처벌에 그칠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 전부의 자유와 존엄 보장을 가져올 수 있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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