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식품 첨가물 가공 공장서 불

입력 2017.07.23 (06:04) 수정 2017.07.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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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용인시의 한 식품첨가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8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도 불이 나 주민 10명이 대피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장 내부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완장리의 식품 첨가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공장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공장 한 동과 제조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억여 원의 막대한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건물 밖으로 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주민 10명이 한때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냉장고와 주방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심하게 찌그러진 오토바이가 트럭 밑에 깔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경인로에서 트럭과 오토바이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41살 정 모 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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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용인 식품 첨가물 가공 공장서 불
    • 입력 2017-07-23 06:08:18
    • 수정2017-07-23 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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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용인시의 한 식품첨가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8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도 불이 나 주민 10명이 대피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장 내부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완장리의 식품 첨가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공장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공장 한 동과 제조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억여 원의 막대한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건물 밖으로 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주민 10명이 한때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냉장고와 주방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심하게 찌그러진 오토바이가 트럭 밑에 깔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경인로에서 트럭과 오토바이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41살 정 모 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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