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07.23 (21:00) 수정 2017.07.23 (2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 물폭탄…침수·정전 속출

오늘 새벽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되고 대규모 정전과 철도 운행 중단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노인이 고립돼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도심 하천 범람 위기…또 ‘예보 실패’

기습 폭우에 서울 중랑천과 청계천 등 도심 하천이 한 때 범람 위기를 맞았고,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5.7m까지 올라 올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청주에 이어 이번에도 집중호우 예보에 실패했습니다.

비 와도 복구 계속…막말 논란 도의원 “억울”

수해를 입은 청주에도 비가 내렸지만 전국에서 복구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외유 논란을 빚은 충북도의원들이 귀국했는데, 막말 당사자인 김학철 의원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첫 기업인 간담회…고용노동 장관 김영주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15개 그룹 기업인들과 첫 간담회를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는 국회 환노위원장을 지낸 김영주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NHK “北, 동해상 이례적 1주일 활동”

북한 잠수함이 동해상에서 이례적으로 1주일이나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의 '슈퍼 핵 항모'로 불리는 '제럴드 포드'함이 취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17-07-23 15:02:43
    • 수정2017-07-23 21:05:03
    뉴스 9
수도권 물폭탄…침수·정전 속출

오늘 새벽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되고 대규모 정전과 철도 운행 중단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노인이 고립돼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도심 하천 범람 위기…또 ‘예보 실패’

기습 폭우에 서울 중랑천과 청계천 등 도심 하천이 한 때 범람 위기를 맞았고,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5.7m까지 올라 올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청주에 이어 이번에도 집중호우 예보에 실패했습니다.

비 와도 복구 계속…막말 논란 도의원 “억울”

수해를 입은 청주에도 비가 내렸지만 전국에서 복구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외유 논란을 빚은 충북도의원들이 귀국했는데, 막말 당사자인 김학철 의원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첫 기업인 간담회…고용노동 장관 김영주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15개 그룹 기업인들과 첫 간담회를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는 국회 환노위원장을 지낸 김영주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NHK “北, 동해상 이례적 1주일 활동”

북한 잠수함이 동해상에서 이례적으로 1주일이나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의 '슈퍼 핵 항모'로 불리는 '제럴드 포드'함이 취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