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반도체 수출 물량 ‘사상 최대’

입력 2017.07.31 (07:38) 수정 2017.07.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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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분기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물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품절이 잇따랐던 에어컨 업계가 올해도 사상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할 걸로 예상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 무역지수 통계를 보면 지난 2분기 반도체 수출 물량지수는 393.97로 전년도에 비해 20% 이상 늘었습니다.

또 올 1분기보다 2.7% 늘면서 2개 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반도체 수출이 당분간 호조세를 지속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출범 후 나흘 만에 가입자 수 8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예금과 대출액은 5천억원을 넘어서 예적금은 2천 7백 50억 원 대출액은 2천 2백 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 뱅크의 초반 돌풍은 시중은행이나 지난 4월 출범한 국내 첫 인터넷 은행 케이뱅크의 실적을 앞서는 기록입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품절이 잇따랐던 에어컨이 올해도 사상 최고 판매치를 기록할 걸로 예상됩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에어컨 판매 대수는 최대 250만 대에 달할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의 220만 대를 10% 이상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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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기 반도체 수출 물량 ‘사상 최대’
    • 입력 2017-07-31 07:37:55
    • 수정2017-07-31 08:53:04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지난 2분기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물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품절이 잇따랐던 에어컨 업계가 올해도 사상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할 걸로 예상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 무역지수 통계를 보면 지난 2분기 반도체 수출 물량지수는 393.97로 전년도에 비해 20% 이상 늘었습니다.

또 올 1분기보다 2.7% 늘면서 2개 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반도체 수출이 당분간 호조세를 지속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출범 후 나흘 만에 가입자 수 8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예금과 대출액은 5천억원을 넘어서 예적금은 2천 7백 50억 원 대출액은 2천 2백 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 뱅크의 초반 돌풍은 시중은행이나 지난 4월 출범한 국내 첫 인터넷 은행 케이뱅크의 실적을 앞서는 기록입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품절이 잇따랐던 에어컨이 올해도 사상 최고 판매치를 기록할 걸로 예상됩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에어컨 판매 대수는 최대 250만 대에 달할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의 220만 대를 10% 이상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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