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달리는 자전거 위에 나는 자전거

꼬리에 꼬리를 물며 교외 도로를 질주하는 수백 명의 자전거 선수들!

이때 선수들 머리 위로 자전거와 한몸이 된 채, 공중제비를 도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폴란드 출신의 유명 산악자전거 선수 '사이몬 고지크'인데요.

세계 로드 사이클 대회 중 하나인 '투르 드 폴란드' 개막을 기념하는 의미로 대회 주최 측의 허가를 받아 세계 최초로 자전거 경주 현장에서 고난도 곡예에 나섰는데요.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 진행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산을 거쳐 높이 5ｍ 자전거 공중 묘기에 성공한 도전자!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