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마쓰다 전기차 개발 ‘제휴’

입력 2017.08.10 (12:51) 수정 2017.08.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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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토요타 자동차와 마쓰다가 전기 자동차 공동 개발을 위한 자본 제휴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자동차 전시장.

우리 돈으로 1억원 정도 되는 전기 자동차가 거의 매일 팔려나갑니다.

<인터뷰> 방문객 : "최첨단 디자인과 새로운 차량이라는 이미지 때문이죠."

<인터뷰> 방문객 : "전기자동차가 보편화되는 시대가 도래할 겁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토요타 자동차와 마쓰다가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자본 제휴를 발표했는데요.

이미 폭넓은 분야에서 자본 제휴를 한 두 회사지만 이번 자본 제휴로 더욱 관계를 강화해, 전기자동차 등을 공동 개발 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오는 2040년 쯤에는 전기자동차 판매대수가 가솔린 차와 디젤차를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중국에서는 전기자동차가 40여만 대나 판매됐습니다.

유럽에서는 지난달 영국과 프랑스 정부가 2040년을 목표로 가솔린 차와 디젤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고, 독일 폴크스바겐은 향후 10년간 30 여개 차종의 전기자동차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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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마쓰다 전기차 개발 ‘제휴’
    • 입력 2017-08-10 12:52:07
    • 수정2017-08-10 12:56:22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토요타 자동차와 마쓰다가 전기 자동차 공동 개발을 위한 자본 제휴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자동차 전시장.

우리 돈으로 1억원 정도 되는 전기 자동차가 거의 매일 팔려나갑니다.

<인터뷰> 방문객 : "최첨단 디자인과 새로운 차량이라는 이미지 때문이죠."

<인터뷰> 방문객 : "전기자동차가 보편화되는 시대가 도래할 겁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토요타 자동차와 마쓰다가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자본 제휴를 발표했는데요.

이미 폭넓은 분야에서 자본 제휴를 한 두 회사지만 이번 자본 제휴로 더욱 관계를 강화해, 전기자동차 등을 공동 개발 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오는 2040년 쯤에는 전기자동차 판매대수가 가솔린 차와 디젤차를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중국에서는 전기자동차가 40여만 대나 판매됐습니다.

유럽에서는 지난달 영국과 프랑스 정부가 2040년을 목표로 가솔린 차와 디젤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고, 독일 폴크스바겐은 향후 10년간 30 여개 차종의 전기자동차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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