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독립 유공자 3대까지 예우”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가족을 초청한 자리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립 유공자 자녀와 손자, 손녀 등의 생활 지원 사업에 5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오는 2019년, 공식 기념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습니다. 독립유공자 3대까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