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인공지능이 되살린 예술혼 ‘감동 무대’

입력 2017.08.24 (08:34) 수정 2017.08.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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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곡이죠? 바로 이 여성이 만든 겁니다.

보시다시피 중증 장애인인데요.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였는데 스물한 살 때 교통사고로 뇌가 손상되는 바람에 이렇게 손가락 하나 까딱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영국의 한 병원과 대학교가 이 여성에게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선물했습니다.

최첨단 뇌파측정기로, 머리에 쓰기만 하면 사용자의 생각과 감정을 분석해 작곡을 할 수 있는 건데요.

그렇게 만든 것이 바로 이곡, 얼마 전 런던의 한 공연장에서 연주됐습니다.

첨단기술의 힘으로 한계를 넘어 무대에 다시 살려낸 이 여성의 예술혼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박은영의 핫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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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인공지능이 되살린 예술혼 ‘감동 무대’
    • 입력 2017-08-24 08:36:07
    • 수정2017-08-24 08:59:44
    아침뉴스타임
참 아름다운 곡이죠? 바로 이 여성이 만든 겁니다.

보시다시피 중증 장애인인데요.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였는데 스물한 살 때 교통사고로 뇌가 손상되는 바람에 이렇게 손가락 하나 까딱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영국의 한 병원과 대학교가 이 여성에게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선물했습니다.

최첨단 뇌파측정기로, 머리에 쓰기만 하면 사용자의 생각과 감정을 분석해 작곡을 할 수 있는 건데요.

그렇게 만든 것이 바로 이곡, 얼마 전 런던의 한 공연장에서 연주됐습니다.

첨단기술의 힘으로 한계를 넘어 무대에 다시 살려낸 이 여성의 예술혼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박은영의 핫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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