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재용 부회장 오늘 1심 선고…삼성 ‘초긴장’ 외

징역 12년을 구형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열립니다. 433억 원대 뇌물공여 혐의가 핵심 쟁점입니다. 삼성측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 평균 19억여 원…文 대통령 18억 원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9억 7천여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18억 2천여만원이었고 재산 1위는 장하성 정책실장으로 93억여원을 신고했습니다.

‘유럽산 원료’ 국산 소시지도 일부 판매 중단

'감염 소시지 파문과 관련해 국내에도 독일과 네덜란드산 소시지와 베이컨 등 30여 톤이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식약처는 유해성 조사에 나섰고, 일부 마트는 해당국 원료로 만든 국산 소시지도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北, 우크라이나 미사일 기밀 훔치려다 적발”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최근 몇년동안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기밀을 훔치려 한 북한 공작원 여러 명을 검거해왔다고 미 CNN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의 작전 동영상도 공개됐습니다.

동창 ‘음주 뺑소니’ 만들고 돈 뜯은 10대

중학교 동창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운전을 시켜 고의 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챙긴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