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술핵 재배치 검토한 바 없어”

입력 2017.09.01 (12:05) 수정 2017.09.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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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송영무 국방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전술핵 배치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세계적 핵 비확산 체제를 존중하고 있고 그 규범 내에서 모든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며 "송 장관이 이야기한 것은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의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전술핵을 언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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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전술핵 재배치 검토한 바 없어”
    • 입력 2017-09-01 12:08:17
    • 수정2017-09-01 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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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송영무 국방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전술핵 배치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세계적 핵 비확산 체제를 존중하고 있고 그 규범 내에서 모든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며 "송 장관이 이야기한 것은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의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전술핵을 언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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