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다”…나달, US오픈 남자단식 우승
입력 2017.09.11 (21:35)
수정 2017.09.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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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달은 앤더슨의 강서브를 노련한 리턴으로 무력화시켰습니다.
공은 절묘하게 라인 안쪽으로 떨어졌습니다.
첫 세트를 따낸 나달은 2세트부터 더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구석을 찌는 스트로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했습니다.
나달은 앤더슨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370만 달러, 우리 돈 약 41억 8천만 원입니다.
3년 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지난해까지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었던 나달.
올해만 두 차례 메이저 우승으로 전성기 시절 기량을 회복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나달 : "아주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즌입니다.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마침내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받게됐다는 게 마법같습니다. 저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힝기스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타이완의 잔융란과 한 조로 나서 루치에 흐라데츠카-카테리나 시니아코바 조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과거 '알프스의 소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던 힝기스는 혼합복식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달은 앤더슨의 강서브를 노련한 리턴으로 무력화시켰습니다.
공은 절묘하게 라인 안쪽으로 떨어졌습니다.
첫 세트를 따낸 나달은 2세트부터 더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구석을 찌는 스트로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했습니다.
나달은 앤더슨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370만 달러, 우리 돈 약 41억 8천만 원입니다.
3년 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지난해까지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었던 나달.
올해만 두 차례 메이저 우승으로 전성기 시절 기량을 회복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나달 : "아주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즌입니다.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마침내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받게됐다는 게 마법같습니다. 저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힝기스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타이완의 잔융란과 한 조로 나서 루치에 흐라데츠카-카테리나 시니아코바 조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과거 '알프스의 소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던 힝기스는 혼합복식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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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변은 없다”…나달, US오픈 남자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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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1 21:36:52
- 수정2017-09-11 21:43:13
<앵커 멘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달은 앤더슨의 강서브를 노련한 리턴으로 무력화시켰습니다.
공은 절묘하게 라인 안쪽으로 떨어졌습니다.
첫 세트를 따낸 나달은 2세트부터 더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구석을 찌는 스트로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했습니다.
나달은 앤더슨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370만 달러, 우리 돈 약 41억 8천만 원입니다.
3년 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지난해까지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었던 나달.
올해만 두 차례 메이저 우승으로 전성기 시절 기량을 회복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나달 : "아주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즌입니다.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마침내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받게됐다는 게 마법같습니다. 저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힝기스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타이완의 잔융란과 한 조로 나서 루치에 흐라데츠카-카테리나 시니아코바 조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과거 '알프스의 소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던 힝기스는 혼합복식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달은 앤더슨의 강서브를 노련한 리턴으로 무력화시켰습니다.
공은 절묘하게 라인 안쪽으로 떨어졌습니다.
첫 세트를 따낸 나달은 2세트부터 더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구석을 찌는 스트로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했습니다.
나달은 앤더슨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370만 달러, 우리 돈 약 41억 8천만 원입니다.
3년 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지난해까지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었던 나달.
올해만 두 차례 메이저 우승으로 전성기 시절 기량을 회복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나달 : "아주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즌입니다.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마침내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받게됐다는 게 마법같습니다. 저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힝기스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타이완의 잔융란과 한 조로 나서 루치에 흐라데츠카-카테리나 시니아코바 조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과거 '알프스의 소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던 힝기스는 혼합복식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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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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