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양복 입고 마라톤 완주 신기록

입력 2017.09.23 (06:45) 수정 2017.09.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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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풀코스 경기 중 한 참가자의 복장이 유난히 눈에 띄는데요.

가벼운 운동복 대신 모직 양복에 넥타이까지 매고 마라톤을 뛰는 이 남자는 25살 변호사 '매슈 휘터커' 씨입니다.

강렬한 시드니 햇살 아래서 옷은 금세 땀으로 흠뻑 젖었지만 모든 악조건을 뚫고 42.195km를 완주했는데요.

더불어 '정장 입고 마라톤 뛰기' 부분에서 기존 기록을 14분이나 단축하며 세계 기네스 기록까지 경신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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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양복 입고 마라톤 완주 신기록
    • 입력 2017-09-23 06:56:51
    • 수정2017-09-23 07:42:44
    뉴스광장 1부
호주 시드니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풀코스 경기 중 한 참가자의 복장이 유난히 눈에 띄는데요.

가벼운 운동복 대신 모직 양복에 넥타이까지 매고 마라톤을 뛰는 이 남자는 25살 변호사 '매슈 휘터커' 씨입니다.

강렬한 시드니 햇살 아래서 옷은 금세 땀으로 흠뻑 젖었지만 모든 악조건을 뚫고 42.195km를 완주했는데요.

더불어 '정장 입고 마라톤 뛰기' 부분에서 기존 기록을 14분이나 단축하며 세계 기네스 기록까지 경신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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