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미세먼지와 황사 영향, 서쪽 공기 탁해

입력 2017.09.23 (21:23) 수정 2017.09.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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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은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30 마이크로그램 안팎이었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80 마이크로그램 웃돌기 시작했는데요.

황사보다는 미세먼지의 영향이 더 컸습니다.

이미 대기가 정체되어 있어 공기가 탁한데다 오늘 밤부터 서해 5도와 서해안 지역은 옅은 황사가 들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 수도권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충청도와 전북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17도, 낮 기온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는 한낮에 광주와 대구가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낮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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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미세먼지와 황사 영향, 서쪽 공기 탁해
    • 입력 2017-09-23 21:25:45
    • 수정2017-09-23 21:27:24
    뉴스 9
오늘 수도권은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30 마이크로그램 안팎이었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80 마이크로그램 웃돌기 시작했는데요.

황사보다는 미세먼지의 영향이 더 컸습니다.

이미 대기가 정체되어 있어 공기가 탁한데다 오늘 밤부터 서해 5도와 서해안 지역은 옅은 황사가 들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 수도권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충청도와 전북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17도, 낮 기온은 27도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는 한낮에 광주와 대구가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낮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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