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신인’ 벨린저 활약… LA다저스 챔피언십 진출

입력 2017.10.10 (21:33) 수정 2017.10.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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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프로야구 처럼 미국 프로야구도 포스트 열기가 대단한데요.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다저스가 애리조나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물 신인' 벨린저가 다저스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1회 초 내야 땅볼로 타점을 올린 벨린저는 5회초 한 점 홈런을 작렬했습니다.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는 5회까지 탈삼진 7개에 한 점으로 막으며 잘 던졌습니다.

다저스는 한 점차로 쫓기던 6회 초 반스의 홈런이 터져 애리조나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다저스는 3연승으로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워싱턴과 시리즈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7회말 알모라 주니어의 적시타로 동점.

기세를 이어가 8회 말 리조의 안타로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양키스가 2패 뒤 2연승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2회 말, 대거 넉 점을 올린데 힘입어 클리블랜드를 7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휴스턴은 보스턴을 5대 4로 꺾고 3승 1패로 12년 만에 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보스턴은 9회 말 데버스의 장내홈런으로 한 점차로 추격했지만 더는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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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물 신인’ 벨린저 활약… LA다저스 챔피언십 진출
    • 입력 2017-10-10 21:36:53
    • 수정2017-10-10 21: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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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프로야구 처럼 미국 프로야구도 포스트 열기가 대단한데요.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다저스가 애리조나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물 신인' 벨린저가 다저스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1회 초 내야 땅볼로 타점을 올린 벨린저는 5회초 한 점 홈런을 작렬했습니다.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는 5회까지 탈삼진 7개에 한 점으로 막으며 잘 던졌습니다.

다저스는 한 점차로 쫓기던 6회 초 반스의 홈런이 터져 애리조나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다저스는 3연승으로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워싱턴과 시리즈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7회말 알모라 주니어의 적시타로 동점.

기세를 이어가 8회 말 리조의 안타로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양키스가 2패 뒤 2연승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2회 말, 대거 넉 점을 올린데 힘입어 클리블랜드를 7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휴스턴은 보스턴을 5대 4로 꺾고 3승 1패로 12년 만에 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보스턴은 9회 말 데버스의 장내홈런으로 한 점차로 추격했지만 더는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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