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靑 “세월호 최초 보고 시점 조작 의혹”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세월호 보고 시점을 30분 뒤로 변경한 문건을 청와대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고, 자유한국당은 정치 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北 납치 테러 위협 속 교민 5명 귀국”

중국이 북한의 납치 테러 위협에 대비해 한국인들의 귀국을 권고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우리 교민 5명이 이미 귀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대북소식통은 지난해부터 북한이 납치 테러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文 정부 첫 국감…“미국 단독 전쟁 없을 것”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국방부 국감에서 송영무 장관은 미국이 한국을 배제하고 북한과 전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조사…“의혹 부인”

가수 고 김광석 씨의 아내 서해순 씨가 딸 서연 양 사망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 씨는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신고리 ‘운명의 한 주’…찬반 팽팽

신고리 공론화 위원회가 오는 20일 원전 건설 중단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원전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놓고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양측의 의견을 집중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