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들 “헌재소장 조속히 임명해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헌법재판관 8명은 오늘 헌재소장의 공석 사태 장기화로 정상적인 업무수행은 물론 헌법기관으로서의 위상에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조속히 임명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회가 헌재소장 임기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임명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청와대의 입장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어서 청와대의 반응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