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모든 책임 지겠다”…朴 “정치 보복 끝내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정치 보복은 본인에게서 끝내야 한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항의하며 전원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검찰 “유감” 재판 차질 ‘불가피’

검찰은 즉각 유감의 뜻을 밝히며 추가 구속영장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발부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영장은 예정대로 집행됐지만 재판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미 훈련 시작 ‘한국형 방어막’ 개발

미 핵추진 항공모함 등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 장사정포를 요격할 수 있는 한국형 방어막 체계를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조 원대 도박 사이트 500억 챙긴 ‘일가족 운영’ 적발

1조 원대 규모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5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인과 누나, 조카 등 일가족이 역할을 분담해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英 “사망사고 나면 최고 종신형”

영국 정부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최고 종신형에 처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과속과 음주운전의 경우도 종신형에 처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