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사고 내고 1억 원대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입력 2017.10.18 (12:06) 수정 2017.10.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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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작경찰서는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22살 이 모 씨 등 1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씨 등은 2015년 9월부터 13차례에 걸쳐 사고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1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차 한 대에 3~4명씩 타고 법규 위반 차량을 발견하면 이와 부딪힌 뒤 동승자 모두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보육시설과 초중학교 동기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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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의 사고 내고 1억 원대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 입력 2017-10-18 12:07:05
    • 수정2017-10-18 12:15:56
    뉴스 12
서울동작경찰서는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22살 이 모 씨 등 1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씨 등은 2015년 9월부터 13차례에 걸쳐 사고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1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차 한 대에 3~4명씩 타고 법규 위반 차량을 발견하면 이와 부딪힌 뒤 동승자 모두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보육시설과 초중학교 동기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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