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물림’ 4년여간 561명…치료비 30% 미환수”

입력 2017.10.23 (12:08) 수정 2017.10.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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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여간 반려견에 물려 병원에서 치료받고 건강보험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이 매년 1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반려견에 물려 피해를 입은 사람은 561명이었고, 병원 진료비는 10억 여 만원입니다.

건보공단은 일단 치료비를 지급하고, 나중에 개 주인한테 구상권을 청구하는데 환수하지 못한 진료비는 3억 3천여만원으로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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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물림’ 4년여간 561명…치료비 30% 미환수”
    • 입력 2017-10-23 12:09:40
    • 수정2017-10-23 12: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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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여간 반려견에 물려 병원에서 치료받고 건강보험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이 매년 1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반려견에 물려 피해를 입은 사람은 561명이었고, 병원 진료비는 10억 여 만원입니다.

건보공단은 일단 치료비를 지급하고, 나중에 개 주인한테 구상권을 청구하는데 환수하지 못한 진료비는 3억 3천여만원으로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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