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물림’ 환자 561명…치료비 30% 환수 못해”

입력 2017.10.23 (17:04) 수정 2017.10.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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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여간 반려견에 물려 병원에서 치료받고 건강보험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이 매년 1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반려견에 물려 피해를 입은 사람은 561명이었고, 병원 진료비는 10억여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건보공단은 일단 치료비를 지급하고, 나중에 개 주인한테 구상권을 청구하는데 환수하지 못한 진료비는 3억 3천여 만 원으로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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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물림’ 환자 561명…치료비 30% 환수 못해”
    • 입력 2017-10-23 17:04:55
    • 수정2017-10-23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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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여간 반려견에 물려 병원에서 치료받고 건강보험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이 매년 1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반려견에 물려 피해를 입은 사람은 561명이었고, 병원 진료비는 10억여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건보공단은 일단 치료비를 지급하고, 나중에 개 주인한테 구상권을 청구하는데 환수하지 못한 진료비는 3억 3천여 만 원으로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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