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능 일주일 연기…23일 시행”

입력 2017.11.15 (23:09) 수정 2017.11.1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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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포항 지진으로 내일 예정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뒤로 연기됐습니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주요 발표 내용 들어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상곤(교육부 장관) : "포항 지역의 수능시험장 총 14교에 대한 전수점검 결과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유성여고 등 다수 시험장의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였고 예비 시험장인 포항 중앙고에도 일부 균열이 발생하는 등 그외 학교도 각종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녹취> 김상곤(교육부 장관) : "우리 부는 학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과 시험시행의 공정성 및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18년도 수능시험을 일주일 연기한 11월 23일에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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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수능 일주일 연기…23일 시행”
    • 입력 2017-11-15 23:10:20
    • 수정2017-11-16 0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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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포항 지진으로 내일 예정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뒤로 연기됐습니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주요 발표 내용 들어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상곤(교육부 장관) : "포항 지역의 수능시험장 총 14교에 대한 전수점검 결과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유성여고 등 다수 시험장의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였고 예비 시험장인 포항 중앙고에도 일부 균열이 발생하는 등 그외 학교도 각종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녹취> 김상곤(교육부 장관) : "우리 부는 학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과 시험시행의 공정성 및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18년도 수능시험을 일주일 연기한 11월 23일에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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