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네바 대사 “미국과 핵 협상 없다”

입력 2017.11.18 (19:02) 수정 2017.11.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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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한대성 주 제네바대표부 대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협상할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미국의 핵 위협을 억제하려는 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사는 또 중국이 긴장완화 해법으로 제시한 쌍중단, 즉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과 한미연합군사훈련 동시 중단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고 일축했습니다.

남북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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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제네바 대사 “미국과 핵 협상 없다”
    • 입력 2017-11-18 19:04:12
    • 수정2017-11-18 19: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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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한대성 주 제네바대표부 대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협상할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미국의 핵 위협을 억제하려는 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사는 또 중국이 긴장완화 해법으로 제시한 쌍중단, 즉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과 한미연합군사훈련 동시 중단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고 일축했습니다.

남북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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