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11.19 (21:00) 수정 2017.11.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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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관리 시급…상처 치유 ‘구슬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추운 날씨에 임시 거처마저 자주 옮기면서 고단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민관군 복구팀 5천여 명은 휴일도 잊은 채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습니다.

문화재 24건 피해…“복구에 6개월 이상”

포항 지진으로 인해 문화재 24 건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들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6개월 넘게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범위한 액상화 현상” 정부 공식 확인

정부가 포항 지역 논을 조사한 결과 액상화 현상이 규모는 작지만 광범위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활성단층조사팀은 앞으로 지하 모래층을 정밀 분석해 액상화의 원인을 밝혀낼 계획입니다.

朴 정부 국정원 내부 보고서…“정권 명운 걸려”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이 지난 2012년 국정원 댓글 사건을 은폐하려한 내부 보고서가 발견됐습니다. 보고서에는 사건이 공개되면 정권 뿐만 아니라 국정원까지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내용까지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잇따르는 ‘노인 고독사’…“제도 보완 필요”

최근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쓸쓸하게 최후를 맞는 노인들의 고독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통계관리와 제도적 돌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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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11-19 21:05:15
    뉴스 9
체계적 관리 시급…상처 치유 ‘구슬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추운 날씨에 임시 거처마저 자주 옮기면서 고단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민관군 복구팀 5천여 명은 휴일도 잊은 채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습니다.

문화재 24건 피해…“복구에 6개월 이상”

포항 지진으로 인해 문화재 24 건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들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6개월 넘게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범위한 액상화 현상” 정부 공식 확인

정부가 포항 지역 논을 조사한 결과 액상화 현상이 규모는 작지만 광범위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활성단층조사팀은 앞으로 지하 모래층을 정밀 분석해 액상화의 원인을 밝혀낼 계획입니다.

朴 정부 국정원 내부 보고서…“정권 명운 걸려”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이 지난 2012년 국정원 댓글 사건을 은폐하려한 내부 보고서가 발견됐습니다. 보고서에는 사건이 공개되면 정권 뿐만 아니라 국정원까지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내용까지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잇따르는 ‘노인 고독사’…“제도 보완 필요”

최근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쓸쓸하게 최후를 맞는 노인들의 고독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통계관리와 제도적 돌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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