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도발 대응책 논의
입력 2017.11.30 (09:32)
수정 2017.11.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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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니키 헤일리(유엔주재 미국대사) : "유엔의 모든 회원국들은 오늘부터 북한과 외교와 교역을 전면 중단해야 합니다."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초반부터 니키 헤일리 미국 대사는 북한을 강하게 밀어부쳤습니다.
북한과 외교와 교역을 중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북한의 유엔 회원자격을 제한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지금도 북한과의 전쟁을 절대로 추구하지 않지만,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의 공격적 행동 때문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니키 헤일리(유엔주재 미국대사) :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제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은 국제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했습니다.
<녹취> 세바스티아노 카르디(유엔 안보리 의장) : "유엔 안보리는 북한 계속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대사는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면서도 "한미가 다음 달 연합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고, 중국 측은 대화의 실패로 이런 상황까지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의장 성명 또는 언론 성명이 채택되지는 않았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니키 헤일리(유엔주재 미국대사) : "유엔의 모든 회원국들은 오늘부터 북한과 외교와 교역을 전면 중단해야 합니다."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초반부터 니키 헤일리 미국 대사는 북한을 강하게 밀어부쳤습니다.
북한과 외교와 교역을 중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북한의 유엔 회원자격을 제한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지금도 북한과의 전쟁을 절대로 추구하지 않지만,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의 공격적 행동 때문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니키 헤일리(유엔주재 미국대사) :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제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은 국제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했습니다.
<녹취> 세바스티아노 카르디(유엔 안보리 의장) : "유엔 안보리는 북한 계속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대사는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면서도 "한미가 다음 달 연합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고, 중국 측은 대화의 실패로 이런 상황까지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의장 성명 또는 언론 성명이 채택되지는 않았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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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도발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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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30 09:35:14
- 수정2017-11-30 10: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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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니키 헤일리(유엔주재 미국대사) : "유엔의 모든 회원국들은 오늘부터 북한과 외교와 교역을 전면 중단해야 합니다."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초반부터 니키 헤일리 미국 대사는 북한을 강하게 밀어부쳤습니다.
북한과 외교와 교역을 중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북한의 유엔 회원자격을 제한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지금도 북한과의 전쟁을 절대로 추구하지 않지만,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의 공격적 행동 때문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니키 헤일리(유엔주재 미국대사) :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제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은 국제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했습니다.
<녹취> 세바스티아노 카르디(유엔 안보리 의장) : "유엔 안보리는 북한 계속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대사는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면서도 "한미가 다음 달 연합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고, 중국 측은 대화의 실패로 이런 상황까지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의장 성명 또는 언론 성명이 채택되지는 않았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니키 헤일리(유엔주재 미국대사) : "유엔의 모든 회원국들은 오늘부터 북한과 외교와 교역을 전면 중단해야 합니다."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초반부터 니키 헤일리 미국 대사는 북한을 강하게 밀어부쳤습니다.
북한과 외교와 교역을 중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북한의 유엔 회원자격을 제한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지금도 북한과의 전쟁을 절대로 추구하지 않지만,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의 공격적 행동 때문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니키 헤일리(유엔주재 미국대사) :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제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은 국제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했습니다.
<녹취> 세바스티아노 카르디(유엔 안보리 의장) : "유엔 안보리는 북한 계속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대사는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면서도 "한미가 다음 달 연합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고, 중국 측은 대화의 실패로 이런 상황까지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의장 성명 또는 언론 성명이 채택되지는 않았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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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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