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부분 파업 첫날…열차 고장으로 한때 운행 지연

입력 2017.11.30 (12:15) 수정 2017.11.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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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역에서 신논현역을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노조가 오늘부터 부분 파업을 시작하면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오늘 오전 5시 53분과 오전 7시 20분 김포공항역에서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열차가 회송되면서 열차 운행이 차례로 지연됐습니다.

서울시는 9호선 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에 예비차량 36대를 투입했습니다.

엿새간 부분파업에 돌입한 노조는 출근시간엔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퇴근 시간엔 85%, 나머지 시간대에는 50%를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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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9호선 부분 파업 첫날…열차 고장으로 한때 운행 지연
    • 입력 2017-11-30 12:16:36
    • 수정2017-11-30 12: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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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역에서 신논현역을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노조가 오늘부터 부분 파업을 시작하면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오늘 오전 5시 53분과 오전 7시 20분 김포공항역에서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열차가 회송되면서 열차 운행이 차례로 지연됐습니다.

서울시는 9호선 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에 예비차량 36대를 투입했습니다.

엿새간 부분파업에 돌입한 노조는 출근시간엔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퇴근 시간엔 85%, 나머지 시간대에는 50%를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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