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스케이트 타고 알래스카 얼음 절경 대장정

입력 2017.12.06 (06:48) 수정 2017.12.0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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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눈과 얼음이 빚어내는 겨울 풍경의 정취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요.

그런 천혜의 절경이 구석구석 자리한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스케이터들의 멋진 여정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광활한 얼음 호수 위를 가로지르며 한 남자가 아름다운 스케이팅 주행을 선보이는데요.

이곳이 끝이 아니라는 듯 투명하다 못해 푸른빛을 띠는 얼음 동굴에 이어 동화 속 겨울 왕국을 연상시키는 빙하 지대에서도 바람처럼 유유히 얼음을 지치며 거침없는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수려한 경관이 펼쳐지는 이 장소는 일명 '위대한 땅'이라고 불리는 미국 '알래스카 주'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활동하는 두 명의 영상 제작자가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까지 아이스 스케이팅 선수들과 함께 알래스카의 자연 명소와 오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천혜의 얼음 절경 속에서 펼쳐지는 그림 같은 스케이팅 연기를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해 가감 없이 담아냈다고 합니다.

케나이 호수와 포테지 빙하 등. 알래스카의 대자연이 만든 천연 빙상장을 자유롭게 누비는 스케이팅 선수들!

그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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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스케이트 타고 알래스카 얼음 절경 대장정
    • 입력 2017-12-06 07:02:57
    • 수정2017-12-06 07:06:5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눈과 얼음이 빚어내는 겨울 풍경의 정취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요.

그런 천혜의 절경이 구석구석 자리한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스케이터들의 멋진 여정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광활한 얼음 호수 위를 가로지르며 한 남자가 아름다운 스케이팅 주행을 선보이는데요.

이곳이 끝이 아니라는 듯 투명하다 못해 푸른빛을 띠는 얼음 동굴에 이어 동화 속 겨울 왕국을 연상시키는 빙하 지대에서도 바람처럼 유유히 얼음을 지치며 거침없는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수려한 경관이 펼쳐지는 이 장소는 일명 '위대한 땅'이라고 불리는 미국 '알래스카 주'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활동하는 두 명의 영상 제작자가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까지 아이스 스케이팅 선수들과 함께 알래스카의 자연 명소와 오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천혜의 얼음 절경 속에서 펼쳐지는 그림 같은 스케이팅 연기를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해 가감 없이 담아냈다고 합니다.

케나이 호수와 포테지 빙하 등. 알래스카의 대자연이 만든 천연 빙상장을 자유롭게 누비는 스케이팅 선수들!

그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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