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美 예루살렘 결정’ 집중 성토
입력 2017.12.09 (07:02)
수정 2017.12.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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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 긴급회의를 열어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 데 대해 집중 성토했습니다.
긴급회의에서 영국과 프랑스 등 14개 국가 대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국제법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이 때문에 중동 정체의 불안이 더욱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제법을 토대로 예루살렘의 동쪽은 팔레스타인 지역이며, 미국은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이전하는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회의에서 영국과 프랑스 등 14개 국가 대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국제법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이 때문에 중동 정체의 불안이 더욱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제법을 토대로 예루살렘의 동쪽은 팔레스타인 지역이며, 미국은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이전하는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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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보리 ‘美 예루살렘 결정’ 집중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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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9 07:05:02
- 수정2017-12-09 07:26:25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 긴급회의를 열어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 데 대해 집중 성토했습니다.
긴급회의에서 영국과 프랑스 등 14개 국가 대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국제법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이 때문에 중동 정체의 불안이 더욱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제법을 토대로 예루살렘의 동쪽은 팔레스타인 지역이며, 미국은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이전하는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회의에서 영국과 프랑스 등 14개 국가 대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국제법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이 때문에 중동 정체의 불안이 더욱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제법을 토대로 예루살렘의 동쪽은 팔레스타인 지역이며, 미국은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이전하는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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