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첫 한파경보…내일 서울 -12도
입력 2017.12.11 (21:03)
수정 2017.12.11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그런데, 내일(12일)은 오늘(11일)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서울 영등포에 지금, 날씨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찬 기운이 이미 밀려들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워낙 두 뺨을 스치는 매서운 한기와 바람때문에 또박또박 발음을 하기가 어려워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해야 할 정도인데요.
강원도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이 -9.3도로 체감 온도는 -15.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오늘(11일) 나와 있는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
따뜻한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굉장히 분주해보이는데요.
정류장에서 대중 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도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찬 공기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부터 들이닥친 이 한파의 기세가 상당합니다.
오늘(11일) 아침에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요.
낮에도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4.3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또 전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12일)은 오늘(11일)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부산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바람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어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12일) 추위가 절정을 보인 뒤 기온이 다소 오르겠는데요,
목요일 낮에야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평년 수준에 못미치는 기온 분포로 한 주 내내 춥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영등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내일(12일)은 오늘(11일)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서울 영등포에 지금, 날씨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찬 기운이 이미 밀려들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워낙 두 뺨을 스치는 매서운 한기와 바람때문에 또박또박 발음을 하기가 어려워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해야 할 정도인데요.
강원도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이 -9.3도로 체감 온도는 -15.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오늘(11일) 나와 있는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
따뜻한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굉장히 분주해보이는데요.
정류장에서 대중 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도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찬 공기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부터 들이닥친 이 한파의 기세가 상당합니다.
오늘(11일) 아침에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요.
낮에도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4.3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또 전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12일)은 오늘(11일)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부산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바람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어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12일) 추위가 절정을 보인 뒤 기온이 다소 오르겠는데요,
목요일 낮에야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평년 수준에 못미치는 기온 분포로 한 주 내내 춥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영등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겨울 첫 한파경보…내일 서울 -12도
-
- 입력 2017-12-11 21:05:09
- 수정2017-12-11 21:46:02
<앵커 멘트>
그런데, 내일(12일)은 오늘(11일)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서울 영등포에 지금, 날씨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찬 기운이 이미 밀려들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워낙 두 뺨을 스치는 매서운 한기와 바람때문에 또박또박 발음을 하기가 어려워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해야 할 정도인데요.
강원도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이 -9.3도로 체감 온도는 -15.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오늘(11일) 나와 있는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
따뜻한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굉장히 분주해보이는데요.
정류장에서 대중 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도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찬 공기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부터 들이닥친 이 한파의 기세가 상당합니다.
오늘(11일) 아침에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요.
낮에도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4.3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또 전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12일)은 오늘(11일)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부산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바람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어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12일) 추위가 절정을 보인 뒤 기온이 다소 오르겠는데요,
목요일 낮에야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평년 수준에 못미치는 기온 분포로 한 주 내내 춥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영등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내일(12일)은 오늘(11일)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서울 영등포에 지금, 날씨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찬 기운이 이미 밀려들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워낙 두 뺨을 스치는 매서운 한기와 바람때문에 또박또박 발음을 하기가 어려워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해야 할 정도인데요.
강원도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이 -9.3도로 체감 온도는 -15.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오늘(11일) 나와 있는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
따뜻한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굉장히 분주해보이는데요.
정류장에서 대중 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도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찬 공기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부터 들이닥친 이 한파의 기세가 상당합니다.
오늘(11일) 아침에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요.
낮에도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4.3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또 전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12일)은 오늘(11일)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부산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바람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어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12일) 추위가 절정을 보인 뒤 기온이 다소 오르겠는데요,
목요일 낮에야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평년 수준에 못미치는 기온 분포로 한 주 내내 춥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영등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