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실수, 날아가버린 승리…‘어이가 없네’

<앵커 멘트>

공격수의 역할은 필요할 때 골을 넣는 건데요.

하지만, 빼어난 골잡이도 쉬운 찬스에서 골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리포트>

분데스리가에서 나온 공격수의 어이없는 실수입니다.

볼프스부르크의 오리기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려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도르트문트는 9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도르트문트는 파파스타풀로스와 카가와의 골로 마인츠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첼시가 허더즈필드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첼시는 전반에 바카요코와 윌리안의 연속골로 2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첼시는 후반 5분 페드로의 골이 터져 허더즈필드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클럽월드컵 준결승 그레미우와 파추아의 경기입니다.

두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쳤지만 전후반을 득점 없이 마쳤습니다.

'남미 챔피언' 그레미우가 연장 전반 4분 에벨톤의 골로 파추아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