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극복 한마음…전 국민이 힘 모았다
입력 2017.12.16 (12:04)
수정 2017.12.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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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항 지진이 준 피해가 엄청나지만, 전국에서 보내오는 온정에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나서고, 성금 기부액은 350억 원을 넘으면서 지진 피해 주민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나도 자원봉사자들은 묵묵히 대피소 급식봉사에 나섭니다.
제공하는 급식 메뉴도 기본 밥과 음식은 물론 붕어빵과 어묵 등 다양합니다.
자원 봉사에 나선 스님은 이재민들이 힘을 내라며 짜장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운천(스님) :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금도 내고, 좀 와서 자원봉사도 좀 하고, 다른 분들 다 지쳐서 나갔거든요."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 6천여 명!
군인과 공무원을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금 기부도 잇따랐습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부터 기업,지자체까지 나서면서 지금까지 모인 전체 성금은 356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0일 성금 모금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KBS를 통해서도 50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녹취> 정연대(포항시 복지국장) : "여러가지 억울한 사연을 들어서 재해구호협의회와 유형을 만들어서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전액을 다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포항 특산물 팔아주기와 포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이어지는 등 지진 극복에는 온 국민이 한마음이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 입니다.
포항 지진이 준 피해가 엄청나지만, 전국에서 보내오는 온정에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나서고, 성금 기부액은 350억 원을 넘으면서 지진 피해 주민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나도 자원봉사자들은 묵묵히 대피소 급식봉사에 나섭니다.
제공하는 급식 메뉴도 기본 밥과 음식은 물론 붕어빵과 어묵 등 다양합니다.
자원 봉사에 나선 스님은 이재민들이 힘을 내라며 짜장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운천(스님) :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금도 내고, 좀 와서 자원봉사도 좀 하고, 다른 분들 다 지쳐서 나갔거든요."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 6천여 명!
군인과 공무원을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금 기부도 잇따랐습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부터 기업,지자체까지 나서면서 지금까지 모인 전체 성금은 356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0일 성금 모금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KBS를 통해서도 50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녹취> 정연대(포항시 복지국장) : "여러가지 억울한 사연을 들어서 재해구호협의회와 유형을 만들어서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전액을 다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포항 특산물 팔아주기와 포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이어지는 등 지진 극복에는 온 국민이 한마음이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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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피해 극복 한마음…전 국민이 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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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6 12:06:52
- 수정2017-12-16 1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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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이 준 피해가 엄청나지만, 전국에서 보내오는 온정에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나서고, 성금 기부액은 350억 원을 넘으면서 지진 피해 주민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나도 자원봉사자들은 묵묵히 대피소 급식봉사에 나섭니다.
제공하는 급식 메뉴도 기본 밥과 음식은 물론 붕어빵과 어묵 등 다양합니다.
자원 봉사에 나선 스님은 이재민들이 힘을 내라며 짜장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운천(스님) :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금도 내고, 좀 와서 자원봉사도 좀 하고, 다른 분들 다 지쳐서 나갔거든요."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 6천여 명!
군인과 공무원을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금 기부도 잇따랐습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부터 기업,지자체까지 나서면서 지금까지 모인 전체 성금은 356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0일 성금 모금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KBS를 통해서도 50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녹취> 정연대(포항시 복지국장) : "여러가지 억울한 사연을 들어서 재해구호협의회와 유형을 만들어서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전액을 다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포항 특산물 팔아주기와 포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이어지는 등 지진 극복에는 온 국민이 한마음이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 입니다.
포항 지진이 준 피해가 엄청나지만, 전국에서 보내오는 온정에 상처가 조금씩 아물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나서고, 성금 기부액은 350억 원을 넘으면서 지진 피해 주민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나도 자원봉사자들은 묵묵히 대피소 급식봉사에 나섭니다.
제공하는 급식 메뉴도 기본 밥과 음식은 물론 붕어빵과 어묵 등 다양합니다.
자원 봉사에 나선 스님은 이재민들이 힘을 내라며 짜장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운천(스님) :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금도 내고, 좀 와서 자원봉사도 좀 하고, 다른 분들 다 지쳐서 나갔거든요."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 6천여 명!
군인과 공무원을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금 기부도 잇따랐습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부터 기업,지자체까지 나서면서 지금까지 모인 전체 성금은 356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0일 성금 모금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KBS를 통해서도 50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녹취> 정연대(포항시 복지국장) : "여러가지 억울한 사연을 들어서 재해구호협의회와 유형을 만들어서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전액을 다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포항 특산물 팔아주기와 포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이어지는 등 지진 극복에는 온 국민이 한마음이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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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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