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첩’ 축구대표팀 귀국…러시아 본선 자신감
입력 2017.12.18 (06:26)
수정 2017.12.1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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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아시아 축구 챔피언십에서 일본을 꺾고 정상에 오른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대표팀은 러시아월드컵에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줘 불안했던 것도 잠시.
대표팀은 전반 13분 김신욱의 헤딩골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전세를 뒤집은 정우영의 프리킥 골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대표팀은 김신욱이 또 골을 넣어 전반을 3대 1로 달아났습니다.
대표팀은 후반에도 염기훈의 골이 터져 일본을 4대 1, 석 점 차로 이겼습니다.
7년 7개월 만에 한일전에서 승리한 대표팀은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골 결정력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봅니다. 매 경기 골 결정력이 살아나면 우리 팀은 앞으로 한 단계 수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한일전 승리로 태극마크의 자부심이 커진 점도 고무적입니다.
<인터뷰> 이재성(축구 국가대표) : "이번에는 꼭 승리하자는 마음이 컸는데 경기장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쁩니다. 대표팀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잠시 숨을 고른 뒤 러시아월드컵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동아시아 축구 챔피언십에서 일본을 꺾고 정상에 오른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대표팀은 러시아월드컵에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줘 불안했던 것도 잠시.
대표팀은 전반 13분 김신욱의 헤딩골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전세를 뒤집은 정우영의 프리킥 골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대표팀은 김신욱이 또 골을 넣어 전반을 3대 1로 달아났습니다.
대표팀은 후반에도 염기훈의 골이 터져 일본을 4대 1, 석 점 차로 이겼습니다.
7년 7개월 만에 한일전에서 승리한 대표팀은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골 결정력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봅니다. 매 경기 골 결정력이 살아나면 우리 팀은 앞으로 한 단계 수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한일전 승리로 태극마크의 자부심이 커진 점도 고무적입니다.
<인터뷰> 이재성(축구 국가대표) : "이번에는 꼭 승리하자는 마음이 컸는데 경기장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쁩니다. 대표팀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잠시 숨을 고른 뒤 러시아월드컵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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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대첩’ 축구대표팀 귀국…러시아 본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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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8 06:34:27
- 수정2017-12-18 06: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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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축구 챔피언십에서 일본을 꺾고 정상에 오른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대표팀은 러시아월드컵에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줘 불안했던 것도 잠시.
대표팀은 전반 13분 김신욱의 헤딩골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전세를 뒤집은 정우영의 프리킥 골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대표팀은 김신욱이 또 골을 넣어 전반을 3대 1로 달아났습니다.
대표팀은 후반에도 염기훈의 골이 터져 일본을 4대 1, 석 점 차로 이겼습니다.
7년 7개월 만에 한일전에서 승리한 대표팀은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골 결정력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봅니다. 매 경기 골 결정력이 살아나면 우리 팀은 앞으로 한 단계 수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한일전 승리로 태극마크의 자부심이 커진 점도 고무적입니다.
<인터뷰> 이재성(축구 국가대표) : "이번에는 꼭 승리하자는 마음이 컸는데 경기장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쁩니다. 대표팀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잠시 숨을 고른 뒤 러시아월드컵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동아시아 축구 챔피언십에서 일본을 꺾고 정상에 오른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대표팀은 러시아월드컵에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줘 불안했던 것도 잠시.
대표팀은 전반 13분 김신욱의 헤딩골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전세를 뒤집은 정우영의 프리킥 골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대표팀은 김신욱이 또 골을 넣어 전반을 3대 1로 달아났습니다.
대표팀은 후반에도 염기훈의 골이 터져 일본을 4대 1, 석 점 차로 이겼습니다.
7년 7개월 만에 한일전에서 승리한 대표팀은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골 결정력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봅니다. 매 경기 골 결정력이 살아나면 우리 팀은 앞으로 한 단계 수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한일전 승리로 태극마크의 자부심이 커진 점도 고무적입니다.
<인터뷰> 이재성(축구 국가대표) : "이번에는 꼭 승리하자는 마음이 컸는데 경기장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쁩니다. 대표팀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잠시 숨을 고른 뒤 러시아월드컵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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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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