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하위팀에 진땀승…“2위 답지 못해”

입력 2017.12.18 (21:32) 수정 2017.12.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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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브로미치를 꺾고 우승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강등권 팀을 상대로 힘겹게 이겨, 경기 내용은 2위 답지 못 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유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루카쿠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주도권을 잡은 맨유는 린가드의 추가 골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린가드의 낮고 빠른 슈팅이 수비에 맞고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후반 32분 만회 골을 넣었습니다.

혼전 상황에서 베리가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맨유는 웨스트 브로미치를 2대 1로 이겨, 선두 맨시티를 승점 1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리버풀은 본머스를 상대로 골 행진을 펼쳤습니다.

전반 19분 쿠티뉴가 화려한 개인기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25분에는 로브렌이 득점을 올렸습니다.

리그 득점 1위 살라는 시즌 14번째 골을 작렬했습니다.

리버풀은 후반에도 피르미누의 헤딩골까지 나와 본머스를 4대 0으로 꺾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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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하위팀에 진땀승…“2위 답지 못해”
    • 입력 2017-12-18 21:33:15
    • 수정2017-12-18 21: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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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브로미치를 꺾고 우승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강등권 팀을 상대로 힘겹게 이겨, 경기 내용은 2위 답지 못 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유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루카쿠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주도권을 잡은 맨유는 린가드의 추가 골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린가드의 낮고 빠른 슈팅이 수비에 맞고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후반 32분 만회 골을 넣었습니다.

혼전 상황에서 베리가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맨유는 웨스트 브로미치를 2대 1로 이겨, 선두 맨시티를 승점 1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리버풀은 본머스를 상대로 골 행진을 펼쳤습니다.

전반 19분 쿠티뉴가 화려한 개인기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25분에는 로브렌이 득점을 올렸습니다.

리그 득점 1위 살라는 시즌 14번째 골을 작렬했습니다.

리버풀은 후반에도 피르미누의 헤딩골까지 나와 본머스를 4대 0으로 꺾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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