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12.23 (21:00) 수정 2017.12.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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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무용지물…“1층 천장서 발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여성 목욕탕의 비상구가 제기능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은 1층 주차장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 분향소 애도 물결…‘슬픔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하루종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작은 소도시인 제천 전체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연 50만 배럴 제한…北 노동자 송환

북한의 화성-15형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가 채택됐습니다. 대북 정제유 공급을 연간 50만 배럴로 줄이고, 해외 북한 노동자들을 2년 내 송환하도록 했습니다.

“2억 5천만 달러 수입 감소”…北 대응 ‘주목’

안보리 제재로 북한의 외화 수입액이 2억 5천만 달러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습니다. 제재할 때마다 반발해온 북한이 이번엔 어떤 대응을 보일 지 주목됩니다.

“마시기 좋아요”…해외서 한국 맥주 인기

해외서 우리 맥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국산 맥주의 올해 수출이 1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상대적으로 청량감이 좋고 부드러운 맛이 인기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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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23 18:55:10
    • 수정2017-12-23 21:03:54
    뉴스 9
비상구 무용지물…“1층 천장서 발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여성 목욕탕의 비상구가 제기능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은 1층 주차장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 분향소 애도 물결…‘슬픔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하루종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작은 소도시인 제천 전체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연 50만 배럴 제한…北 노동자 송환

북한의 화성-15형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가 채택됐습니다. 대북 정제유 공급을 연간 50만 배럴로 줄이고, 해외 북한 노동자들을 2년 내 송환하도록 했습니다.

“2억 5천만 달러 수입 감소”…北 대응 ‘주목’

안보리 제재로 북한의 외화 수입액이 2억 5천만 달러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습니다. 제재할 때마다 반발해온 북한이 이번엔 어떤 대응을 보일 지 주목됩니다.

“마시기 좋아요”…해외서 한국 맥주 인기

해외서 우리 맥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국산 맥주의 올해 수출이 1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상대적으로 청량감이 좋고 부드러운 맛이 인기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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