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워너원 강다니엘 팬들, 크리스마스 기부 행렬

입력 2017.12.25 (07:32) 수정 2017.12.25 (0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죠, 강다니엘 씨의 팬들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화젭니다.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는 지난 주, 강다니엘 씨의 팬들로부터 약 천만 원(999만 9,900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 측은 강다니엘 씨가 평소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 팬들도 동참한 것 같다며, 기부금은 위안부 생존자 복지 사업과 수요 정기 시위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금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쳐, 852명의 참여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측도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강다니엘 팬 커뮤니티에서 후원 물품을 보내 왔다고 밝혔는데요,

물품들은 어린이용 로션과 인형 등 4천7백만 원 어치 상당이며,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의 아동 쉼터와 농어촌센터 등 전국 8곳의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워너원 강다니엘 팬들, 크리스마스 기부 행렬
    • 입력 2017-12-25 07:34:20
    • 수정2017-12-25 07:52:30
    뉴스광장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죠, 강다니엘 씨의 팬들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화젭니다.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는 지난 주, 강다니엘 씨의 팬들로부터 약 천만 원(999만 9,900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 측은 강다니엘 씨가 평소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 팬들도 동참한 것 같다며, 기부금은 위안부 생존자 복지 사업과 수요 정기 시위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금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쳐, 852명의 참여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측도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강다니엘 팬 커뮤니티에서 후원 물품을 보내 왔다고 밝혔는데요,

물품들은 어린이용 로션과 인형 등 4천7백만 원 어치 상당이며,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의 아동 쉼터와 농어촌센터 등 전국 8곳의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