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새벽녘 알프스 상공 가르는 극한의 비행

입력 2017.12.26 (06:47) 수정 2017.12.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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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동틀 무렵, 어스름한 새벽하늘과 아름다운 설산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극한의 야간 비행에 나선 도전 현장이 누리꾼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5,400여 미터 상공에 떠 있는 헬리콥터에서 동틀 무렵의 보랏빛 하늘 속으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 인간 새!

스스로 빛을 내는 반딧불이처럼 어둠을 수놓으며 거침없이 창공을 가릅니다.

아찔한 새벽 비행을 펼치는 인간 새의 정체는 스위스 출신의 여성 모험가 '제랄딘 파스나흐트'입니다.

특수 LED 조명을 내장한 무동력 날개옷 윙슈트를 입고 장엄한 알프스 산맥을 배경 삼아 꿈에 그리던 고난도 비행에 나섰는데요.

시야를 가리는 어둠은 물론 영하 30도를 밑도는 차가운 공기를 뚫고 만년설과 빙하지대 상공을 쏜살같이 활공하는 주인공!

대담한 배짱으로 극한의 도전을 성공시킨 그 모습이 영화 속 슈퍼 영웅을 떠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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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새벽녘 알프스 상공 가르는 극한의 비행
    • 입력 2017-12-26 06:52:40
    • 수정2017-12-26 07:31: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동틀 무렵, 어스름한 새벽하늘과 아름다운 설산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극한의 야간 비행에 나선 도전 현장이 누리꾼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5,400여 미터 상공에 떠 있는 헬리콥터에서 동틀 무렵의 보랏빛 하늘 속으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 인간 새!

스스로 빛을 내는 반딧불이처럼 어둠을 수놓으며 거침없이 창공을 가릅니다.

아찔한 새벽 비행을 펼치는 인간 새의 정체는 스위스 출신의 여성 모험가 '제랄딘 파스나흐트'입니다.

특수 LED 조명을 내장한 무동력 날개옷 윙슈트를 입고 장엄한 알프스 산맥을 배경 삼아 꿈에 그리던 고난도 비행에 나섰는데요.

시야를 가리는 어둠은 물론 영하 30도를 밑도는 차가운 공기를 뚫고 만년설과 빙하지대 상공을 쏜살같이 활공하는 주인공!

대담한 배짱으로 극한의 도전을 성공시킨 그 모습이 영화 속 슈퍼 영웅을 떠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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