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회담 환영”…평창 참가 신청 마감 연장

입력 2018.01.09 (21:10) 수정 2018.01.09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도 남북 화해 분위기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오늘(9일) 남북 회담에 앞서 IOC는, 북한의 평창 참가를 돕기 위해 참가 신청 마감 시한을 연장했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북한에 평창 올림픽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북한이 평창에 올 수 있도록, 참가 신청 마감을 늦춘 것입니다.

IOC는 정치적 갈등과 분열을 뛰어넘어 모든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회담을 환영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북한은 피겨 스케이팅 페어에서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참가 의사을 밝히지 않아 출전권이 소멸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IOC의 조처로 북한 선수들이 평창의 은반 위를 수놓을 기회를 다시 갖게 됐습니다.

특히 쇼트트랙과 스키 등에서도 와일드카드 형식으로 참가가 기대됩니다.

IOC는 앞서 UN의 대북 제재를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올림픽 지원 펀드'를 활용해 북한의 참가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IOC와의 협의를 위해 스위스에 도착한 장웅 북한 IOC 위원은, 북한 선수단 규모는 "IOC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OC의 이번 결정으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제는 선수단의 규모와 참가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OC “회담 환영”…평창 참가 신청 마감 연장
    • 입력 2018-01-09 21:11:11
    • 수정2018-01-09 21:48:39
    뉴스 9
[앵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도 남북 화해 분위기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오늘(9일) 남북 회담에 앞서 IOC는, 북한의 평창 참가를 돕기 위해 참가 신청 마감 시한을 연장했습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북한에 평창 올림픽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북한이 평창에 올 수 있도록, 참가 신청 마감을 늦춘 것입니다.

IOC는 정치적 갈등과 분열을 뛰어넘어 모든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회담을 환영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북한은 피겨 스케이팅 페어에서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참가 의사을 밝히지 않아 출전권이 소멸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IOC의 조처로 북한 선수들이 평창의 은반 위를 수놓을 기회를 다시 갖게 됐습니다.

특히 쇼트트랙과 스키 등에서도 와일드카드 형식으로 참가가 기대됩니다.

IOC는 앞서 UN의 대북 제재를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올림픽 지원 펀드'를 활용해 북한의 참가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IOC와의 협의를 위해 스위스에 도착한 장웅 북한 IOC 위원은, 북한 선수단 규모는 "IOC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OC의 이번 결정으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제는 선수단의 규모와 참가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