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존 가상화폐 계좌 15일부터 입금 금지

입력 2018.01.12 (19:02) 수정 2018.01.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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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 가상화폐 거래용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도입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대신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까지 기존 가상화폐 관련 가상계좌에 대한 입금을 오는 15일부터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신한은행의 기존 가상화폐 관련 가상계좌에서 개인 계좌로 출금은 가능하지만, 입금은 중단됩니다.

신한은행은 3개 가상화폐 거래소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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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기존 가상화폐 계좌 15일부터 입금 금지
    • 입력 2018-01-12 19:04:08
    • 수정2018-01-12 19: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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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 가상화폐 거래용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도입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대신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까지 기존 가상화폐 관련 가상계좌에 대한 입금을 오는 15일부터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신한은행의 기존 가상화폐 관련 가상계좌에서 개인 계좌로 출금은 가능하지만, 입금은 중단됩니다.

신한은행은 3개 가상화폐 거래소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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