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볏짚으로 만든 동물상 눈길

입력 2018.01.12 (19:21) 수정 2018.01.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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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동부 로이엣입니다.

들판에 거대한 고릴라, 그리고 코끼리, 물소 등이 보이는데요.

지역에서 쌀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주최한 축제를 위해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모두 볏짚을 엮어서 만든 작품입니다.

최고로 큰 작품은 높이 20m가 넘습니다.

쌀농사를 짓는 이곳 주민들이 직접 솜씨를 발휘해 동물상뿐만 아니라 볏짚을 이용한 각종 생활 소품들도 만들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특유의 맛과 재스민 꽃을 연상시키는 은근한 향으로 유명한 태국 '재스민 라이스'의 원산지이기도 한데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쌀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농민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볏짚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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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볏짚으로 만든 동물상 눈길
    • 입력 2018-01-12 19:26:30
    • 수정2018-01-12 19:40:10
    뉴스 7
태국 북동부 로이엣입니다.

들판에 거대한 고릴라, 그리고 코끼리, 물소 등이 보이는데요.

지역에서 쌀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주최한 축제를 위해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모두 볏짚을 엮어서 만든 작품입니다.

최고로 큰 작품은 높이 20m가 넘습니다.

쌀농사를 짓는 이곳 주민들이 직접 솜씨를 발휘해 동물상뿐만 아니라 볏짚을 이용한 각종 생활 소품들도 만들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특유의 맛과 재스민 꽃을 연상시키는 은근한 향으로 유명한 태국 '재스민 라이스'의 원산지이기도 한데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쌀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농민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볏짚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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