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나 안 보이지?”…감쪽같은 문어의 위장술

입력 2018.01.19 (06:51) 수정 2018.01.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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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모잠비크 해역입니다.

수심 20m까지 잠수한 다이버의 눈에 총알처럼 빠르게 이동하는 문어 한 마리가 포착되는데요.

바짝 뒤쫓아 오는 잠수부의 존재를 눈치챈 듯, 더욱 속도를 내던 문어!

그 순간 온몸이 까만색으로 변신하는 것도 모자라, 암초 틈으로 몸을 숨기기 무섭게 주변 환경에 맞춰 피부 색깔은 물론 무늬까지 완벽하게 바꿔 버립니다.

카멜레온 뺨치는 위장술의 달인답게 낯선 잠수부를 감지하자마자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 문어!

그 감쪽같은 위장술이 마치 고난도의 숨은그림찾기를 보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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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나 안 보이지?”…감쪽같은 문어의 위장술
    • 입력 2018-01-19 06:53:46
    • 수정2018-01-19 07: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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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모잠비크 해역입니다.

수심 20m까지 잠수한 다이버의 눈에 총알처럼 빠르게 이동하는 문어 한 마리가 포착되는데요.

바짝 뒤쫓아 오는 잠수부의 존재를 눈치챈 듯, 더욱 속도를 내던 문어!

그 순간 온몸이 까만색으로 변신하는 것도 모자라, 암초 틈으로 몸을 숨기기 무섭게 주변 환경에 맞춰 피부 색깔은 물론 무늬까지 완벽하게 바꿔 버립니다.

카멜레온 뺨치는 위장술의 달인답게 낯선 잠수부를 감지하자마자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 문어!

그 감쪽같은 위장술이 마치 고난도의 숨은그림찾기를 보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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