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2연승 질주

입력 2018.01.19 (21:37) 수정 2018.01.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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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6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에게 인도가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인도를 35대 23으로 크게 이겨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 창단해 오는 3월부터 경기도 챌린지리그에 참가합니다.

선수단은 김성민과 박휘연, 전경환 등 22명으로 구성됐고, 초대 감독은 마해영이 맡았습니다.

이대로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 선수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대형 선풍기도 더위를 꺾을 수 없습니다.

코트를 바꿀 때는 수건으로 감싸 묶은 얼음 주머니를 어깨에 걸친 채 열을 식히기도 합니다.

섭씨 47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더위에 대회 주최측은 폭염 관리에 전쟁을 치르기에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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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2연승 질주
    • 입력 2018-01-19 21:38:48
    • 수정2018-01-19 2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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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6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에게 인도가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인도를 35대 23으로 크게 이겨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 창단해 오는 3월부터 경기도 챌린지리그에 참가합니다.

선수단은 김성민과 박휘연, 전경환 등 22명으로 구성됐고, 초대 감독은 마해영이 맡았습니다.

이대로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 선수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대형 선풍기도 더위를 꺾을 수 없습니다.

코트를 바꿀 때는 수건으로 감싸 묶은 얼음 주머니를 어깨에 걸친 채 열을 식히기도 합니다.

섭씨 47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더위에 대회 주최측은 폭염 관리에 전쟁을 치르기에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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