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현송월’ 강릉 방문…공연 후보지 답사

북한 현송월 예술단 일행이 오늘 육로로 내려온 뒤, KTX를 타고 강릉을 찾아 공연 후보지들을 둘러봤습니다. 밀착 경호 속에 언론의 질문엔 답하지 않았는데, 내일은 서울로 이동합니다.

“서울 여행 왔다 참변”…사망 6명으로

종로 여관 방화로 숨진 여성 3명은 모녀 사이로, 방학을 맞아 서울로 여행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화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고 50대 피의자는 구속됐습니다.

“10억대 아파트 현금 구입…계수기도 동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자녀가 10억대 아파트를 사면서 집값을 현금으로 치렀으며, 또 현금 계수기까지 가져와 거래액을 확인했다고 당시 아파트 매도자가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부담금 최고 8억 원”…“재건축 시장 압박”

정부가 초과이익 환수제에 따른 아파트 재건축의 부담금 예상액을 공개했습니다. 서울 강남 4구는 조합원당 최고 8억4천만원까지 나왔는데, 재건축 시장에 대한 압박용이라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1년’…좌충우돌에 세계 ‘흔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북한 김정은과 말 전쟁을 하고 파리 기후협약을 탈퇴하는 등 전례없는 자극적인 언사와 파격적인 행보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