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전국 눈 ‘최고 8cm’…미세먼지 가고 ‘최강 한파’ 온다

입력 2018.01.22 (06:15) 수정 2018.01.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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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미세먼지가 말썽이었죠.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전북 ‘나쁨’, 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서서히 그 농도가 낮아질텐데요.

이번에도 역시 추위 덕분입니다.

지난주는 비교적 포근했지만, 이번주는 공기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오늘까지는 크게 춥지 않겠지만 내일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와 함께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아주 추워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 모레는 무려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는 낮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가 되면, 북서쪽에서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밤에는 전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강원도 3~8cm, 수도권, 강원동해안, 충청 2~5, 호남, 경남 1~3cm정도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린다면 5mm정도 예상됩니다.

한편 일부지역에는 연무나 박무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2~3도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4, 대전 6, 대구 7, 광주 9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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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부터 전국 눈 ‘최고 8cm’…미세먼지 가고 ‘최강 한파’ 온다
    • 입력 2018-01-22 06:16:28
    • 수정2018-01-22 07:32:27
    뉴스광장 1부
연일 미세먼지가 말썽이었죠.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전북 ‘나쁨’, 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서서히 그 농도가 낮아질텐데요.

이번에도 역시 추위 덕분입니다.

지난주는 비교적 포근했지만, 이번주는 공기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오늘까지는 크게 춥지 않겠지만 내일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와 함께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아주 추워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 모레는 무려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는 낮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가 되면, 북서쪽에서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밤에는 전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강원도 3~8cm, 수도권, 강원동해안, 충청 2~5, 호남, 경남 1~3cm정도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린다면 5mm정도 예상됩니다.

한편 일부지역에는 연무나 박무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2~3도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4, 대전 6, 대구 7, 광주 9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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