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도심 지하 주차장서 느타리버섯 재배

입력 2018.01.22 (19:26) 수정 2018.01.22 (1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탐스러운 느타리버섯은 보르도 도심의 지하 주차장에서 자란 것들입니다.

느타리버섯 재배 회사에서 지하 주차장 안의 공간을 빌려 도심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자연 상태의 느타리버섯은 가을철에 고목에서 자라나는데요.

이렇게 16도의 일정한 온도 그리고 적절한 물과 빛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공급하고 고목 대신 커피 찌꺼기가 담긴 자루면 느타리버섯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카잘/느타리버섯 재배인 : "이 자루에는 반은 커피 찌꺼기, 반은 짚이 들어있는데 여기에 버섯 균사체를 넣는 것입니다."]

지하 주차장 건물 안이지만 재배실 안 공기를 철저히 정화됩니다.

[르장드르/농학자 : "전문 기관에서 3차례 공기 테스트를 했고, 버섯에도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자란 느타리버섯은 현재 1kg에 16유로, 우리 돈 2만 원 정도에 보르도 시내 고급 식당들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요리사들에게 맛과 신선도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佛 도심 지하 주차장서 느타리버섯 재배
    • 입력 2018-01-22 19:27:22
    • 수정2018-01-22 19:31:14
    뉴스 7
이 탐스러운 느타리버섯은 보르도 도심의 지하 주차장에서 자란 것들입니다.

느타리버섯 재배 회사에서 지하 주차장 안의 공간을 빌려 도심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자연 상태의 느타리버섯은 가을철에 고목에서 자라나는데요.

이렇게 16도의 일정한 온도 그리고 적절한 물과 빛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공급하고 고목 대신 커피 찌꺼기가 담긴 자루면 느타리버섯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카잘/느타리버섯 재배인 : "이 자루에는 반은 커피 찌꺼기, 반은 짚이 들어있는데 여기에 버섯 균사체를 넣는 것입니다."]

지하 주차장 건물 안이지만 재배실 안 공기를 철저히 정화됩니다.

[르장드르/농학자 : "전문 기관에서 3차례 공기 테스트를 했고, 버섯에도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자란 느타리버섯은 현재 1kg에 16유로, 우리 돈 2만 원 정도에 보르도 시내 고급 식당들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요리사들에게 맛과 신선도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